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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에듀테크 (Part 1. 왜 에듀테크인가?)어쩌다 한 번씩 하는 독서 2018. 12. 26. 09:19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 에듀테크 (책밥, 홍정민 지음)
[프롤로그]
역사적으로 유명한 교육 시스템인 스파르타 군인 양성, 화랑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국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교육 방법이 필수적임.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
1. One Size Fits All (모든 학생을 똑같은 인재로 맞추려는 획일적인 교육 방식)
실습 방식이 아닌 강의식의 일방향 교육 방법을 취하고 있으며,
암기 능력이 주가 되는 필기시험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변화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는 교육의 효율적 관점때문에
개인 맞춤형 교육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음.
2. 상위 1% 학생을 위한 경쟁 교육 시스템임.
대표적인 예로 수학 과목을 들 수 있음.
수학 과목의 문제는?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다"
수학은 하위 개념을 모르면 상위개념을 이해할 수 없다.
하위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수학 과목을 포기하게 됨.
이런 시스템은 학습을 충실하게 따라오는 1%를 위한 시스템을 지향함.
공급자 중심의 교육이며, 수요자인 학생의 이해도는 고려하지 않음.
"따라올 사람은 따라와"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대부분 개인의 능력을 무시한 채
동일한 대상이라 가정하고 동일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
교육자의 입장에서는 '이 많은 학생들의 수준을 어떻게 다 맞추어 주나? 진도를 나가기에도 벅차다'고 한다.
효율성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희생해야만 했던 결과이다.
[에듀테크의 등장]
* 에듀테크
: 교육+기술 =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모델로 등장한 단어
*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① 새로운 정보는 네 번의 시기적절한 복습 과정을 거쳐야 우리 뇌 속에 완전히 저장된다.
② 교육이 기술과 결합되지 않았을 때 네 번의 복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디지털은 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가능해져 복습해야 하는 내용을 각 개인들에게 앱푸싱이나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 있음이러닝
에듀테크
온라인 영상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을
인터넷 환경으로 옮겨 놓은 것
영상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다.
강의에 집중해 발전한 모델이므로
강사의 강의 능력에 의존
학습, 기억, 공유, 활용 등 학습의 전반적인 영역에
포괄적으로 접근함.
메가스터디
산타토익
컨텐츠의 전달에 주력
일방적인 컨텐츠 전달이 아닌 맞춤형 학습
물고기를 잡는 단 하나의 방법을 알려준다!
물고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에듀테크의 세 가지 방향]
[1] 교육의 대중화
[2] 교육 효과의 극대화
[3] 교육과 실생활의 결합
(한 문장 요약) 에듀테크는 양질의 교육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효과적으로 실생활에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
[1] 교육의 대중화
: MOOC(코세라, 에덱스, 케이무크, 스누운,TED)
[2] 교육 효과의 극대화
: 기존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일대일 맞춤형 학습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3] 교육과 실생활의 결합
: 바로풀기(문제 풀어줌), 스터디헬퍼(공부시간관리)
어플처럼 교육이 교실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과 연결될 수 있게 하며 타인과의 연결을 통해 상호간의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어쩌다 한 번씩 하는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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